10 동구라美_ 작은도서관

작아서 더 특별한 동구의 작은도서관




구민들이 책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는 동구. 동구에 오밀조밀 모여 있는 도서관은 동구의 특색과 잘 어우러져 소풍나온 것 같은 기분이 느껴지기도 한다. 작아서 더 특별한 동구의 작은도서관을 소개해본다.




금강역 스마트도서관 & 동대구역 스마트도서관
“엇? 도서관이 여기야?” 할 만큼 작은 미니 도서관인 동구의 스마트도서관. 책 대여와 반납에 꼭 필요한 시설만 있어 의아할지도 모르지만 한 번 이용해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도서관이다. 동대구역과 금강역의 스마트도서관에는 500여 권의 책이 이용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폐역이었던 금강역은 동구의 관광지로 변신에 성공했다. 빼어난 동구의 자연경관과 함께 폐철도 위에 레일카페가 조성되어 있어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이곳에 스마트도서관이 들어섰다. 스마트도서관에 들러 5분 만에 원하는 책을 선택해 대출해 읽는다면 더 없는 힐링타임이 된다. 동대구역 스마트도서관은 동대구역 제2맞이방 내에 설치되어 있다. 여행, 자기개발서, 소설 등 기차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들로 구성되었다. 기차를 타고 여행이나 출장을 떠나는 길, 손에 책 한 권 들고 나서면 자투리 시간도 지루하지 않다.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

2004년 대구선 철도가 폐지되고 반야월역사가 근대등록문화재 제270호로 지정되었다. 옛 느낌을 한껏 살린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 안으로 들어가면 로봇 모양의 대여기계가 방문자를 반긴다. 도란도란 이야기방에는 앉아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다. 꿈꾸는 다락방에서는 아늑한 내부에서 원하는 책을 고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작은도서관이라서 책이 많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1만 여권에 가까운 장서가 지역민을 기다리고 있다. 근처에는 대구선 반야월공원이 있어 고즈넉하게 산책도 즐길 수 있으니 어찌 즐겁지 아니한가. 장소 신서로 50 이용시간 월~금요일 09:00~18:00




동촌역사 작은도서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가득한 동촌역사 작은도서관. 앞에는 폐철로를 이용해 작은 공원을 마련해놨다. 1930년대 간이역이 도심 속 작은도서관으로 변신했다. 반야월역사와 마찬가지로 2006년 등록문화재 제303호로 지정된 동촌역사. 이곳에 들어서면 나오는 동촌역사 작은도서관은 아기자기하다. 다락방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끼리 모여 책을 읽기 좋고, 5,300권 정도의 장서는 세대별로 읽기 좋게 분류되어 있다. 장소 동촌역사로3길 35 이용시간 월~금요일 0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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